▲매트전문기업 파크론은 '2015 홍콩 유아용품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시장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은 이 행사는 육아용품 박람회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큰 행사다. 지난 12~15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28개국, 480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유아용품을 선보였다.
파크론은 100% 국내 기술력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폴리에틸렌(PE), 폴리염화비닐(PVC) 놀이방 매트와 '콤비 순수공간폴더매트', '버블 놀이방매트', '캐릭터 폭신매트' 등을 선보였다.
특히 새로운 소재로 만든 차세대 놀이방매트인 '버블 놀이방매트'는 세련된 디자인에 충격흡수 기능도 뛰어나 해외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파크론 관계자는 "PE매트와 PVC매트의 차이점을 알리고 한국의 기술력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여준 기회였다"고 밝혔다.
파크론은 '2014 홍콩 유아용품 박람회'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아시아 베스트 프랜차이즈상'을 받았다. 또 아시아가 주목한 올해의 제품을 뽑는 'VIP 아시아 어워드 2014' 라이프매트 부문에도 선정됐다.
전세계 2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파크론은 앞으로 독일과 미국 등에서 진행되는 대형 박람회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해외에 출품,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들은 파크론몰(www.parklonm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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