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전문기업 파크론이 사회공헌프로그램인 '밝은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파크론은 경기도 내의 지방자치단체 및 대학 등이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즐겁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파크론은 오는 24~26일에 세종시에 소재한 한국영상대학교가 진행하는 제14회 '이벤투게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벤투게더는 한국영상대학교 이벤트 연출과에서 매년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잔디운동장에서 진행하는 대학체험캠프다.
파크론은 올해 새롭게 출시한 '백패킹 실버 캠핑매트'를 이번 행사에 지원해 야외에서도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은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진행되는 '엔조이 가평썸머페스티벌' 행사를 후원한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여름축제가 될 엔조이 가평썸머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플리마켓, 체험행사, 키즈테마파크 등으로
진행된다.
파크론은 키즈워터존과 키즈테마파크에서 참여한 많은 아이들이 집안에서도 더욱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뽀로로 허니 소프트 고급 초대형 놀이방매트'를 협찬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13~16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리는 야외공연인 '공원은 공연 중'도 후원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가 진행하는 이 공연은 대학로에서 즐기는 도심 속 휴가프로그램으로 극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야외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파크론은 관람객들이 의자 없이 관람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급 메쉬등산방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크론 측은 "어렵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휴식과 문화 활동이 부족한 바쁜 현대인들이 이러한 문화생활을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게 돕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7/20 10:34 송고